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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엔터프라이즈 김주영 대표가 윤성규 환경부 장관으로 부터 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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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엔터프라이즈 김주영 대표(사진 오른쪽)가 환경부가 마련한 친환경기업
제품 전시관에서 관람객에게 유류상시누출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환경 종합 기업인 (주)동명엔터프라이즈 김주영 대표가 ‘2015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환경기술분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친환경산업 육성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주최하는 행사로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는데 동명엔터프라이즈 김주영 대표는 녹색기술인증, 유류 상시누출측정 등과 관련한 환경 신기술 등
총 37개의 토양*지하수 오염 방지 특허 및 실용신안을 보유하며 국내 환경오염방지와 토양오염정화비용 절감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책 연구사업인 GAIA 프로젝트 및 미래 유망 녹색환경기술 산업화 촉진사업에 참여해 대단위 환경오염 치유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앞장선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신기술 인증 등을 받은 동명엔터프라이즈 환경 관련 제품들은 환경부가 친환경 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관에도 배치돼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동명엔터프라이즈 김주영 대표는 “유류 누출 등에 따른 토양과 지하수 오염은 이제는 사후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오염원 누출 가능성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예방하는 개념으로 진화돼야 한다”며 “동명엔터프라이즈는 유류 상시 누출 측정기 등 다양한 신기술 인증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엔터프라이즈는 친환경대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에도 부스를 마련해 환경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